카카오가 드디어 카카오했습니다. 카카오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85억 원, 영업이익 2770억 원을 기록했어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영업이익은 36% 늘어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예요. 영업이익률도 약 13%로 3%포인트 개선됐어요.
어떤 사업이 실적을 이끌었나
플랫폼 부문 매출이 1조2303억 원으로 17%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어요. 톡비즈 매출은 6432억 원(+12%)이었고 이 중 광고·구독 매출이 3999억 원으로 14% 늘었어요. 커머스 매출은 2432억 원(+10%), 선물하기·톡딜 통합 거래액은 2조7000억 원(+9%)을 기록했어요. 특히 선물하기 내 자기 구매 거래액이 39% 증가하면서 커머스 성장을 이끌었어요.
카카오페이도 동반 최대 실적
같은 기간 카카오페이는 매출 3351억 원, 영업이익 5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6.3배 뛰었어요. 순이익도 496억 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다시 썼어요. 투자·보험 부문이 각각 99%, 86% 성장하며 견인했고, 거래액(TPV)은 54조2000억 원으로 20% 늘었어요.
콘텐츠·모빌리티 부문은 어땠나
콘텐츠 부문 매출은 8682억 원으로 1% 소폭 증가에 그쳤고, 모빌리티·페이가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은 5870억 원으로 22% 늘었어요. 반면 같은 그룹 계열사인 카카오게임즈는 매출 750억 원, 영업손실 230억 원을 기록하며 게임 부문은 부진했어요.
앞으로의 방향은 AI 플랫폼 전환
카카오는 커머스·예약·여행·결제 등 이용 빈도 높은 영역의 파트너와 협업하고, MCP 기반 개방형 플랫폼 ‘PlayMCP’를 활용해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