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맥스가 사전예약 20분 만에 전 색상 품절되면서, 많은 분들이 “그냥 프로로 갈아탈까, 아니면 프로맥스 재입고를 기다릴까” 고민하고 계실 텐데요. 이 선택, 실제 데이터를 기준으로 정리해봤습니다.
프로맥스를 기다리면 얼마나 걸릴까
작년 아이폰17 프로맥스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사전예약 폭주로 미국·영국·호주 등 주요 시장에서 배송 대기가 최대 4주까지 늘어났고, 특히 프로맥스는 3~4주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는 아이폰11 이후 가장 긴 대기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도 프로맥스가 20분 만에 전 색상 품절된 걸 보면, 재입고되더라도 실제 손에 쥐기까지 비슷하거나 더 긴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프로로 갈아타면 정확히 뭘 포기하는 걸까
프로와 프로맥스는 화면 크기(6.3인치 vs 6.9인치)와 배터리(최대 36시간 vs 43시간) 딱 이 두 가지만 다릅니다. 카메라, 칩, 저장용량 구성은 완전히 동일합니다. 즉 “이번 세대의 핵심 신기능”이라는 관점에서는 프로와 프로맥스가 사실상 비슷한 경험이죠.
후회할 가능성이 낮은 경우
- 평소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게 편하신 분
- 하루 사용 패턴상 36시간 배터리로도 충분하신 분 (매일 밤 충전하시는 대부분의 사용자)
- 20만원 가격 차이가 부담스러우신 분
- “일단 신제품을 손에 쥐고 싶다”는 마음이 크신 분
후회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 영상 시청, 게임 등으로 화면을 오래 들여다보는 시간이 많으신 분
- 이미 프로맥스 크기에 익숙해져 있어서 작은 화면이 답답하게 느껴지실 분
- 배터리 지속시간이 업무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분 (외근이 잦거나 충전 환경이 마땅치 않은 경우)
결론
카메라나 성능 때문에 프로맥스를 원하셨다면, 프로로 갈아타도 전혀 아쉬울 게 없습니다. 다만 순수하게 큰 화면과 긴 배터리 자체가 목적이셨다면, 대기 시간을 감수하고서라도 프로맥스를 기다리시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확실한 건, 프로는 대기 없이 바로 받아보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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