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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유퀴즈에 출연한 유해진이 백상예술대상 당시 뒷이야기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남우주연상을 기대했다가 받지 못했는데, 오히려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는 반전 스토리입니다.
대상과 남우주연상, 뭐가 더 높은 상일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은 영화·TV 부문을 통틀어 그해 최고 화제작이나 배우에게 주는 상으로, 각 부문별 연기상(남우주연상 등)보다 상위 개념에 가깝습니다. 즉 유해진은 부문상은 놓쳤지만, 그보다 더 큰 상을 받은 셈입니다.
왜 남우주연상을 못 받았을까
이번 방송에서 구체적인 심사 이유까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해진은 “상 때문에 연기하나”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려 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후보에만 오르고 수상이 불발됐을 때 흔히 느끼는 아쉬움을 담담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뒤풀이 걱정하다 ‘대상’ 호명, 입이 바짝 말랐다
방송에서 유해진은 남우주연상이 불발돼 뒤풀이 자리를 걱정하던 찰나, 대상 수상자로 자신의 이름이 불리며 “입이 바짝 말랐다”고 그날의 긴장감을 전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최고상을 받게 된 극적인 상황이었던 셈입니다.
류승룡과 함께 이룬 겹경사
유해진은 배우 류승룡과 각각 영화·방송 부문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을 두고 “이게 무슨 일이니”라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오천만 배우’라는 수식어의 무게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 ‘왕과 사는 남자’까지 천만 관객 영화 5편에 출연한 그는 이를 “서울 인구를 다 봐야 하는 어마어마한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30년 배우 인생 동안 광대, 타짜, 검사, 왕, 장의사까지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해온 그는 각 인물의 분석표를 빽빽하게 작성하며 캐릭터를 완성한다고 밝혀, 오랜 필모그래피 뒤에 숨은 꾸준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유해진 결혼 소식은?
지금 유해진은 미혼인데요. 과거 배우 김혜수와 2010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지만 2011년 결별 이후 좋은 동료 사이로 남았습니다.
비혼주의자는 아니며 결혼에 대한 의지가 있다고 여러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가 있는데요. 과연 배우 유해진의 결혼 상대는 누가 될 지 정말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