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최근 가장 뜨거운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알부민입니다. 피로 회복과 간 건강에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서울대병원 전문의를 비롯한 의학계에서 “먹는 알부민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강력한 경고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알부민 영양제의 실체를 파헤쳐 봅니다.
알부민 먹으면 MSG 된다는 말의 의미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단백질 계열 영양제 중 알부민이 가장 어처구니없는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유인즉슨, 알부민은 단백질의 일종인데 이를 입으로 섭취하면 우리 몸속에서 그대로 흡수되지 않고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대표적인 아미노산이 글루탐산인데, 이는 우리가 흔히 조미료 성분으로 알고 있는 MSG와 동일합니다. 결국 비싼 돈을 들여 알부민 영양제를 먹는 행위가 조미료를 퍼먹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설명입니다. 다소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알부민 주사는 효과 있는데, 왜 영양제는 안 될까?
많은 분이 “병원에서 맞는 알부민 주사는 효과가 좋은데 영양제는 왜 안 되냐”고 묻습니다. 핵심은 혈관으로 직접 들어가느냐, 소화기관을 거치느냐의 차이입니다. 알부민 주사의 경우, 혈관으로 직접 투여되어 혈장 삼투압을 유지하고 부종을 막는 등 즉각적인 의학적 효과를 냅니다. 먹는 알부민은 어떨까요? 위와 장을 거치며 아미노산 단위로 쪼개집니다. 알부민이라는 특수 단백질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채 일반 단백질 공급원과 다를 바 없게 되는 것입니다. 주수호 전 대한의사협회장 역시 “영양 상태가 정상인 사람이 알부민 주사를 맞아봐야 득 될 게 없으며, 구강 섭취로 건강을 얻는다는 건 사기에 가깝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알부민 수치 관리, 영양제 대신 ‘이것’ 사 드세요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성분입니다. 위중한 간 질환이나 신장 질환이 없다면 우리 몸은 스스로 충분한 알부민을 만들어냅니다. 전문가들은 굳이 비싼 알부민 영양제를 고집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조언합니다.
- 계란 섭취: 훨씬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단백질 보충법입니다.
- 균형 잡힌 식단: 고기, 생선, 두부 등 질 좋은 동물성·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세요.
- 간과 신장 관리: 알부민이 잘 합성되고 빠져나가지 않도록 장기 건강을 관리해야합니다.
결론적으로, 건강한 일반인에게 ‘먹는 알부민’은 가성비가 매우 낮은 선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으로 내 몸의 단백질 수치를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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